무리한도전 칼럼 - 4. 거래원 분석(1)

안녕하세요. 오늘 매매는 잘 하셧는지요?

핫한 주식들은 역시 잘만가네요.^^

오늘은 거래원분석을 올려볼까 합니다. 뭐 분석이랄것도 사실없습니다.

그냥 간단한거니 참고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제이씨현을 보시면 오늘 상승을 유도시킨 창구는 대신 창구입니다.

대신에서 오전에 조금 매수를 하고 이탈없이 소량으로 매수하며 주가를 지지하다가 12시 36분 부터 본격적으로 주가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챠트를 보시면 오전에 5일선을 돌파하려다 안하고 그후로 거래량 없이 횡보후 5일선을 돌파하면서 부터 강한 시세를 분출했습니다.

 

대신에서 출발할때 그때부터 본격적으로 체결 속도가 빠르게 움직이면서 거래량이 붙기 시작했습니다. 거래원을 보실때 체결속도가 붙기 시작하면서 돈이 들어올때 거래원을 보시면 저렇게 연속적으로 1-2분 단위로 계속 들어오는게 가장좋습니다. 그때부터 매수에 가담하는 전략을 짜고 어느정도 수익권이 나오면 그때 매도를 누르시면 됩니다.

보통 강하게 상승할때 분명 거래원에 저런 현상이 보일겁니다

대신에서 매수가 멈춘 시간은 12:56분입니다. 매수가 멈추면 매도입니다. 이탈은 없지만 주포가 매수가 멈춘다면 먹었으면 무조건 매도입니다. 주포 대신에 매수가 멈춘후 주가가 출렁이기 시작햇습니다. 저 구간까지만 그냥 매매하시면 되는겁니다. 저구간도 상승폭이 십몇프로 나왔습니다.

 

중요한건 연속적으로 매수하는 창구가 있으면서 체결속도붙으면서 주가는 상방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매매를 하다보면 분명 한창구에서 계속 매수가 연속적으로 저렇게 보이는데 주가가 하방으로 움직인다면 그런경우는 주포가 위에로 사는게 아니고 대놓고 사는 겁니다.

그런경우는 매매를 자제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한국증권에 큰 매도는 볼필요없습니다.

이유는 재네들은 위에다 대놓고 파는거고 주가는 상방으로 움직이기에 당연 대신에 파워가 더 쎈겁니다. 대신은 대놓고 사는게 아니고 윗호가를 먹으면서 주가를 올리고 있기에 저런 매도세는 겁날게 하나도 없는거죠...

 

제이씨현처럼 주포 대신이 매수가 멈추는 경우도 매도요.

또한 저렇게 매수하다 대신창구에서 매도물량이 보이면 그때도 매도입니다.

거래원은 연속적으로 순매수가 들어오는 창구가 있어야하며, 물량이 저런식으로 비슷하게 매수물량이 보여야하며 가장중요한거 매물을 먹으면서 움직여야 된다는 거지요...

 

 

 

 

 

 

 

 

 

 

다음엔 모나리자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모나리자는 계속 움직이지 않다가 14:22분에 유안타 매수출현 하면서 급격하게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거래원을 보십시요? 연속적으로 1-2분 단위로 종가까지 매수하지 않습니까?

이렇게 강한 주식들을 관심가지고 지켜보고 있다면 매수타이밍을 언제 가져가야할지 보이지 않겠습니까?

 

모나리자도 역시 연속적으로 매수가 붙으면서 주가는 상방으로 움직이고 있으며 주가를 움직이기 시작한 유안타에서 이탈도 매도도 없이 종가 고가로 끝난 모습입니다.

 

2시이후 잘 보시면 저런 모습 보이는 종목들 심심찮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저런 구간에서만 매매를 해도 손절은 잘 당하지 않겠습니까?

 

저런 이유로 저는 지난날의 거래원 분석을 하지 않습니다. 어느창구에서 매집을 했는지 물량을 가지고 있는지 모릅니다. 그냥 당일 주포가 저렇게 움직이니 저구간에서 잠시 편승해서 조금이라도 수익이 났으면 감사한거지요...

 

스캘, 단타는 그냥 당일 거래원만 간단하게 저렇게 분석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꼭 저렇게 움직이란 법은 없지만, 그래도 강하게 상승하는 종목들은 비슷하게 저런 모습을 그리면서 움직이니 참고하기엔 괜찬다고 보여집니다.

 

세력들은 개인들의 심리를 너무 잘압니다.

과거 거래원을 분석해보면 맞을때도 잇고 속임수도 많고 여러가지 변수가 많습니다.

거래원 분석을 해서 확률을 80%이상 높여서 승률이 나온다면 뭐 해야겟지요... 근데 과연 80%이상이 나올까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매매는 심리의 영향을 전혀 안받고 외부에 어떠한 영향도 안받으며 그냥 내가 원하는 타점에 왔으면 사고 목표치를 두고 거기에다 걸어놓고 그거 먹어주면 감사하고 떨어지면 손절하고 아무런 심리적인 영향없이 속임수에 흔들릴 일도 없이 그저 확률 높은곳 에서만 진입하는 그런매매를 하고싶습니다 기계적인 매매죠...

 

뭐 나중에 프로그램 만들어서 수익을 낼수 있다면 그방법이 최고의 매매겟지요^^

 

오늘 제이씨현이 상한가 안착했지만, 상한가는 우리의 것이 아니지요. 물론 상한가를 드신분들도 계실거라 생각합니다. 장중에 호가창을 보고있으면서 꾹참고 상한가를 먹는다는건 참 힘든일이고 욕심이라 생각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만 쓰겟습니다. 글을 쓰려니 이것도 쉬운 일이 아니군요.^^

그래도 조금 이라도 도움이 되신다면 저는 그걸로 아주 만족합니다.

그럼 성투하시고 내일도 팟팅 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PS : 체결속도를 보는 지표가 있는지 질문하셧는데 체결속도 지표는 없고 그냥 딱보면 알지 않나요? 보통 주가가 움직일때 자동차로 애기하면 서행하는 속도지요.

약20킬로 정도로 서행하다 어느순간 부터 속도가 50, 60, 70킬로 이런식으로 급속도로 빨라지면서 제이씨현처럼 맥시멈 100의 속도를 내고 결국 상한가에 안착하는 거지요...

코스닥 중소형주들에 속도가 맥시멈이 100이라면 코스피 대형주들은 맥시멈 속도가 50 이라고 보시면 될거에요. 그만큼 상승을 해도 속도가 그리 빠르지 않습니다.

워낙 거래대금이 풍부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