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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매매일지

2020/07/13 ~ 2020/07/17 매매일지 (녹십자랩셀, 에이비엘바이오, SK바이오팜, 이글벳, 잇츠한불, 알에프텍 등)

by 피터진린치(몽탁) 2021. 3.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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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녹십자랩셀 (두번 분할 매수, 익일 시가에 정리)

혈장치료제 관련주. 역시 한국에서 미는건 혈장치료인듯 하다. 차트도 어느정도 횡보를 해줬는데, 타이밍 좋게도(과연 타이밍일지? 아니면 세력의 세팅일지?)혈장치료 관련 뉴스를 띄우면서 당일에 크게 시가갭이 벌어졌다. 아쉽게도 녹랩셀은 대장주는 아니였고, 시노펙스와 녹십자가 더 잘가더라. 여튼 시가에 모두 청산해서 후회는 없.

 

 

2.     에이비엘바이오 (드디어 탈출익절)

와 에이비엘바이오.. 드디어 탈출을 했다. 20일선을 뚫고 엄청나게 눌리길래아 이거 어느정도 손절도 치면서 대응을 할 준비를 했는데, 다행히도 14일에 급 반등이 나오면서 손절 한번과 익절 3번으로 마무리. .. 저기서 턴 할 수도 있지만 일단 난 끝.

 

 

3.     이글벳 (전일 매수, 익일 종가 반 익절, 그 다음날 시가 전량 매도)

중국에서 무슨 홍수가 나면서 돼지열병 재발병 부각 뉴스를 띄우더라. 난 역시나 횡보하는 차트가 예뻐서 들어갔는데.. 정말 공교롭게도 거기서 뉴스를 딱 띄울줄야. 여튼 14일 장 막판에 갑자기 막 치고 올라가더니 느낌이 뉴스를 띄우겠다 생각이 들었었다. 그렇게 종가에 반 청산. 그리고 시간외에서는 +5%가 뛰면서 돼지열병 뉴스를 띄우더라. 뉴스 띄우는 순간 시간외에서 1%로 폭삭 주저앉고. 그 다음날엔 그래독 갭이 어느정도 뛰길래, 더 가든 말든 난 매도로 대응했다.

 

 

4.     SK바이오팜 (두 계좌가 조금 다름)

위에는 내 계좌, 아래는 3천계좌. 100만원 계좌라 철저하게 종가에 베팅 하고, 추가하락에 추가매수가 되었었다. 장 막판에 끌어올리면서 16일에 급등할 때 모두 청산.

 

5.     잇츠한불 (전일 매수, 익일 매도발매도..)

뭐 대충 3% 정도만 봤는데 저렇게 급등할 줄 몰랐다.. ㅋㅋ 정석 4음봉 종가에서 매수 후 익일 매도. 시진핑 방한의 기대감이 아직 유효한 것 같다.

 

6.     알에프텍 (전전일 매수, 다음날 매도)

얘는 LED 관련주인데 무슨 보톡스 사업을 신규 추진한다고 하면서 메디톡스 반사이익 관련주로 묶였다. 1차 상승에서 보여준 횡보, 그리고 거래대금이 꽤 맘에 들어서 매수 진입. 1음봉 이격을 꽤 벌려주는 것 같아서 매수를 진입했는데… 15일에는 지지부진하다가 16일에 반등을 주었다. 15일에 조금 더 내려왔으면 2차매수가까지 왔을텐데..아쉽.

 

7.     나노엔텍 (아직 보유중, 익절 후 재진입)

비대면 의료 뭐시기로 오른놈인데 신기하게도 유비케어, 비트컴퓨터, 인성정보, 인피니트헬스케어랑은 안 엮이고 독불장군으로 움직인다. 거래대금 5천억 터뜨린 스타주라 계속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계속 사고팔고 비중도 조절하면서 익절을 병행하면서 대응중이다. 횡보가 꽤 길어서 조만간에 한 번 거래대금 터져줄 것 같은데..?

 

8.     한성기업 (전전일 매수, 다음날 매도)

바이든 관련주로 남들 모르게 야금야금 올라가는 종목. 13일에 상한가를 찍었는데, 14일에 약상으로 시작 후 고점 돌파하다가 반등없이 고꾸라지는 모습을 보고는 저정도면은 이격으로 잡기에는 괜찮다고 판단….했으나 15일에 바로 반등이 나오지는 않았다ㅋㅋㅋ 그래도 15일 존버하고 16일 시가에 조금 올라올 때 자동으로 매도청산. 바이든은 한 9월까지는 그래도 매매하기 좋을 것 같다.

 

9.     데이터솔루션 (전일 매수, 익일 익절)

한국판 뉴딜 관련주로 엮여서 올라간 종목. 신기하게도 알서포트(비대면 업무)랑 엮여서 갔다고 한다. ..어찌되었든 시장이 올려줬으니, 나는 눌림에서 먹고 나오면 된다. 단일가로 들어가는데, 마지막 단일가날에서 쭉 빠지길래 괜찮게 생각해서 매수 진입. 길게는 안봤기 때문에 2 ~3%먹고 바로 청산.

 

10.     EDGC (종가 à 시가 익절, 종가 à 시가 익절)

진단키트주 이원다이애그노믹스. 차트만 보면 사실 고점을 돌파한 씨젠이 더 좋았지만, 웬지모르게 나는 EDGC가 더 끌렸었다. 물론 씨젠 좋은데.. 몰라.. 좀 꺼림칙했다. 15일에 어떤 이유에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슈퍼 갭락으로 아래에서 빌빌대길래.. ! 저거 한번은 올려주겠다 생각해서 매수 가담. 16일 아침에 어느정도 상승을 해주길래 적당한 선에서 반 매도, 그리고 16일 다시 종가베팅. 그리고 17에도 야금야금 올려주는 모습에 이번엔 전량 청산.

 

11.     진양화학 (전일 매수, 익일 익절)

오세훈 관련주인데, 박원순 사망으로 인해 서울시장 출마 기대감으로 오른 놈이다. 진양 패밀리중에는 쩜상으로 상한가를 닫았고, 거래대금이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5일선 근방 반등은 한 번 줄거라 생각해서 음봉으로 빠질 때 매수. 다음날 푸근하게 자동으로 매도 완료.

 

12.     시노펙스 (전일 매수, 익일 익절)

시노펙스참 웃긴 종목이다. 혈장으로 올라가다가 갑자기(?) 인천 수돗물 유충 이슈가 터지면서 수돗물주로 편입되어서 올라갔다. 어차피 다 그 분들의 손바닥인 것을여튼 각설하고, 2음봉인데 저가를 깨주는 자리가 괜찮아보여서 종가 매수, 익일에 그 인천 수돗물 엮이면서 올라주길래 자동으로 모두 청산.

 

13.     메디톡스 (3천계좌, 손절 및 익절 병행)

분명 쩜상으로 올려서 잘 가던 놈이었는데, 무슨 이상한 악재를 터뜨리면서 갭락이 들어오더라반만 팔지, 전량 매도로 도망갈 지 고민을 하다가 여튼당황하지 않고 분할로 아래에서 매수, 그리고 반을 다시 비중 조절을 위해 손절, 그리고 반등에 다시 익절. 그리고, 또 다시 내려올 때 매수 후 익절. 이런식으로 반복하면서 최대한 갭락 손절에 대한 손실분을 줄이려고 애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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