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지바이오 (두번 매수, 익절)
이지바이오.. 분할상장하자마자 무슨 연속 쩜상을 가더라.. 신규주(?)긴 하지만 이정도면은 적당히 눌릴 때 괜찮다고 생각하고 있었음. 그런데 저기 세번째 음봉때 살까말까 진짜 고민하다가… 좀더 아래 타점을 보고 기다렸는데 와.. 바로 상한가를 말고 고점을 돌파하더라.. 그리고 갭띄운 음봉. 일단 2차 상승으로 봐야하긴 하는데 고점을 갱신했기 때문에 괜찮다고 생각. 첫 눌림자리에서 일단 매수, 그리고 한번더 갭 내려온 음봉이 뜨면서 두번째 매수. 마지막 분할이 밑에 있긴 했는데 다행히도 그 다음날 양봉이 뜨면서 매도 (저 양봉이 거의 +10%정도 됐었다..) 꽤나 짜릿한 매매였음.
2. 쌍용차 (익일 익절)
또 다시 들어갔다… 쌍용색히… 저정도 거래대금 터지고, 저정도 상승이면은 여러 번 와리가리 칠거라고 예상했었다. 여튼 첫 반등 이후에 음봉 뽑고 시원하게 내리 꽂는거 보고, 어 이거 한번 더 가겠다고 생각. 종베 했는데 아침까지는 빌빌대더라.. 그러다가 갑자기 또 시원하게 양봉 뽑으면서 자동으로 매도.
3. 알테오젠 (본계좌와 동생계좌가 꼬임.. ㅅㅂ) >>본계좌 매매일지
알테오젠은 내가 한 최근에 한 매매중 가장 병신 같은 매매였다. 일단 내 본계좌에 100인데 1주 단가가 너무 높아서 안해야 정상이었지만.. 실수로 3주까지 매수되면서 거의 계좌의 80% 풀비중을 채웠다. 저러면 절대 버틸수가 없다… 내 이상형이 오늘 술 먹자고 하는 거랑 같음. 그래서 일단… 내 실수를 인정하고 적당한 선에서 손절 (근데 그게 한 5일치 수익임 씨바것) 여튼… 그렇게 복수전을 위해 아래에서 2일에 다시 매수 후 당일에 매도. 휴… 그냥 병신 같은 매매였다.
4. 알테오젠 (동생 계좌) – 씹단타
그래 뭐 내 계좌는 그렇다쳐도. 동생 계좌는 엄청났다. 일단 거의 모든 물량을 익절 처리했었다… 타점은 같았지만 비중의 차이가 이렇게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던 매매였다. 주식은 종목과 비중이 전부다… 그리고 마인드. 내가 얼마나 버틸 수 있고 얼마나 가져갈 수 있으며, 어디까지 목표를 가지고 가냐. 어차피 주식은 팔아도 아쉽고, 못 팔아도 아쉽다. 근데 못 팔다가 비자발적 장기투자가 되면 그건 황천길로 가는 것이고.
5. 휴마시스 (이틀 보유, 익절)
휴마시스… 얘도 미친 주식이었다… 무슨 진단키트로 올렸는데 연상 연상 연상 가더라.. (쩜은 신기하게도 아니고.) 여튼 쭉 가다가 갑자기 갭락으로 하한가 잠구는걸 보고.. 어 이거 다음날 갭락이면 들어갈만 하겠다.. 라고 생각….만 하고 못들어갔다… 시발… 아니 사실 단타를 치긴햇는데..(어머니 계좌로) 한 4%먹고 튀었었다.. 뭐 여튼! 더 아래 타점을 노렸고, 적당히 눌리는 종가지점에 매수 후 이틀 보유, 그다음 자동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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