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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기타

2008년 리먼브라더스 발 금융위기 사태 연대기 (2007 ~ 2009)

by 피터진린치(몽탁) 2023. 3.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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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 1월 3일 = Owing Mortage Solution 파산신청 (메릴린치 증권화 사업에 모기지대출 공급업체)

 

- 2월 8일 = HSBC 모기지투자 손실 대비 106억 달러 대손충당금 발표

 

- 3월 7일 = 벤 버냉키, 서브프라임 대출문제는 진정될 것이라 발표

- 3월 12일 = 미국 2위 모기지 회사인 뉴 센츄리 파이낸셜 영업중단 발생

- 3월 20일 = 서브프라임 모기지 전업회사인 피플스 초이스 홈 론 파산

 

- 4월 2일 = 미국 2위 모기지 회사인 뉴 센츄리 파이낸셜 파산

 

- 5월 3일 = UBS, $1.24억 손실 후 헤지펀드 딜론 리드 캐피탈 청산

 

- 6월 22일 = 베어스턴스가 MBS로 손실을 본 두 펀드사업에 구제금융 지원 (32억 달러)

- 6월 28일 = 영국 펀드 칼리버 자산의 82% 손실

 

- 7월 10일 = 무디스, S&P 모기지담보증권(Mortage Based Security, MBS)에 부정적 등급 발행

- 7월 29일 = 독일 소규모 대출업체 IKB 구제금융

- 7월 30일 = 미 헤지펀드 소우드 캐피털 자산 50% 손실로 청산절차 돌입

- 7월 31일 = 베어스턴스는 소속 헤지펀드에 대한 파산 신청 및 환매 중단

 

- 8월 2일 = 독일 90억 유로 규모의 구제금융 지원 결정

- 8월 6일 = 아메리칸 홈 모기지 인베스트먼트 파산

- 8월 8일 = 독일 지방은행 작센LB 구제금융

- 8월 9일 = BNP파리바 그룹이 관련 펀드 3개에 대해 자본 동결 발표, 뱅크런 시작

- 8월 16일 =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 115억 달러 긴급 투입

- 8월 17일 = 미 FRB 재할인율 50bp 인하 (6.25% -> 5.75%)

- 8월 22일 =

  > 리먼브라더스와 HSBC 모기지 사업부 폐쇄

  > JP모건, 시티그룹, BOA, 와코비아 등 4개 은행 FRB로부터 재할인 창구를 통해 총 20억 달러 차입

- 8월 29일 = 호주 헤지펀드 베이시스 일드 알파 펀드 파산

- 8월 31일 = 부시 대통령 서브프라임 관련 긴급 대책 발표

 

- 9월 13일 = 영국정부는 BBC를 통해 예금보장 문제를 언급하며 위기를 공식 언급

- 9월 14일 = 노던록(영국 최대 모기지업체) 파산, 은행간 대부시장 거래중단, ABCP 거래 중단, 뱅크런 발생

- 9월 18일 = 미국 연준 연방기금금리 50bp, 재할인율 25bp 인하

- 9월 30일 = 인터넷은행 선구자 넷뱅크 파산 (자산규모 25억 달러)

- 10월 1일 = ING, 넷뱅크 인수 발표

 

- 10월 15일 = 시티그룹, BOA, JP모건은 ABCP(자산유동화기업어음) 시장 안정화를 위해 800 ~ 1,000억 달러 펀드 조성에 합의

- 10월 22일 = 미국 2위 주택공급업체인 뉴먼 홈스 파산

- 10월 24일 = 메릴린치 3분기 79달러 상각 발표

- 10월 30일 = 미국 연준 연방기금금리 25bp 인하 (4.5%), 재할인율 25bp인하(5%)

 

- 12월 6일 = 부시대통령 향후 5년간 일부 서브프라임 모기지 금리 동결 발표

- 12월 10일 =

  > UBS, 100억달러 규모의 자산상각 발표

  > 연준 연방기금금리 25bp 인하, 재할인율 25bp 인하

- 12월 12일 =

  > 연준, 연방기금금리 25bp 인하, 재할인율 25bp 인하

  > FRB, ECB, BOE, 캐나다 중앙은행, 스위스 중앙은행은 단기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유동성 공급확대 방안 발표

- 12월 24일 = 메릴린치는 싱가포르 테마섹과 미국 자산운용사 데이비스 셀렉티드 어드바이져로부터 62억달러를 조달키로 발표 (테마섹 50억 달러, 데이비스 12억 달러)

 

 

2008년

- 1월 11일 = BOA 모기지업체 컨트리와이드 파이낸셜 40억 달러에 인수

- 1월 15일 =

  > 메릴린치, 한국(KIC), 쿠웨이트(KIA), 일본 미즈호 은행으로부터 66억 달러 자금조달 발표

  > 시티그룹 180억 달러 규모의 상각으로 98.3억 달러 손실 기록 (배당금 40% 삭감, 4,200명 감원, 싱가포르 투자청으로부터 145억 달러 조달계획 발표)

- 1월 16일 = 연준, 300억 달러 유동성 공급

- 1월 18일 = 부시 대통령, 1,500억 달러 규모의 경기부양책 발표

- 1월 22일 = 연준, 연방기금금리 75bp 인하 (4.25% -> 3.5%), 재할인율 75bp 인하 (4.75% -> 4%)

- 1월 30일 = 연방기금금리, 재할인율 각각 50bp 인하 (3.5% -> 3%, 4% -> 3.5%)

 

- 2월 7일 = 미 의회는 1,680억 달러 규모의 경제부양안을 승인, 1,300만 가구가 300 ~ 1,200달러의 세금환급금을 받게 함

- 2월 12일 = 미 정부는 은행과 고객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차압 일시 중단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구제책 발표

- 2월 17일 = 영국은 노던락을 일시 국유화 발표

- 2월 20일 = GMAC는 자동차 금융부문 구조조정 발표 (사무소 일부 폐쇄, 950명 감원)

 

- 3월 7일 = FRB 신용경색 완화를 위해 TAF-옥션 규모를 300억 달러에서 500억 달러로 인상 (3/10, 3/24 총 2회에 걸쳐 1,000억 달러), RP거래를 통해 1,000억 달러 (잔액기준 28일 만기) 규모의 추가 유동성 공급 계획 발표

- 3월 11일 =  미 연준 등 각국 중앙은행 신용위기 완화대책 발표

  > 미국: 새로운 국채대여제도 도입, ECB 및 스위스 중앙은행과의 통화스왑한도 확대 (240억 달러 -> 300억 달러)

  > ECB: 스위스 중앙은행 : TAF - 옥션을 통한 미 달러와 유동성 공급규모 확대 (각각 300억 달러, 60억 달러)

  > 영국은행, 캐나다 중앙은행 :장기물 RP거래 확대 (각각 100억파운드, 40억 캐나다 달러)

  > 일본은행, 스웨덴 중앙은행 : 필요시 적절한 조치 취할 것을 발표

- 3월 14일 = 연준, 미국 5위 투자은행 베어스턴스의 파산을 막기 위해 디스카운트 윈도(Discount Window)를 통해 베으서튼에 긴급 자금 지원 (대공황 이후 투자은행에 대한 첫 자금 지원)

- 3월 16일 = 베어스턴스 해체 및 JP모건체이스에 피인수, JP모건은 헐값인 주당 2달러, 총 2억 3,600만 달러에 인수

- 3월 18일 = 미 연준 기금금리 75bp 인하 (3% -> 2.25%), 재할인율 75bp 인하 (3.25% -> 2.5%), 리먼브라더스 주가 1분기 실적발표 이후 46% 급등

- 3월 24일 = JP모건, 베어스턴스의 인수가격을 주당 10달러, 총 12억 달러로 높임. 2007년 초 베어스턴스의 가치는 200억 달러였음 (대략 가치의 1/100로 금액으로 인수)

 

- 4월 1일 = 리먼브라더스 전환우선주 발행 통해 40억 달러 자본 조달

- 4월 2일 = 버냉키 FRB의장 의회증언 통해 경기후퇴 언급

- 4월 8일 = IMF, 전세계 신용손실 9,450억 달러로 전망

- 4월 10일 = 골드만삭스 CEO, 신용위기 언급

- 4월 30일 = FRB 연준금리 25bp 인하 (2.25% -> 2%)

 

- 5월 5일 = Microsoft, 야후 인수 포기 발표

- 5월 16일 = 아이슬란드 중앙은행과 스웨덴, 노르웨이 및 덴마크 중앙은행 간 각각 5억 유로 규모의 통화스왑 체결 발표

- 5월 21일 = 무디스는 전산관련 실수로 수십억달러 규모위 구조화 채권상품에 실제 신용도보다 높은 등급(AAA)을 부여했다고 보도

 

- 6월 14일 = 베어스턴스자산운용(BSAM) 산하 헤지펀드 파산 가능성 제기

- 6월 22일 = 베어스턴스 소속 헤지펀드 2곳 32억달러 긴급 투입

 

- 7월 3일 = ECB 정책금리 25bp 인상 (4% -> 4.25%)

- 7월 10일 = 무디스.스탠더드앤푸어스(S&P), 12억달러규모 모기지담보증권(MBS)에 부정적(Negative)' 등급 부여

- 7월 11일 = 미국 2위 독립 모기지 대출업체였던 인디맥 뱅코프 영업정지

- 7월 15일 = 헨리 폴슨 미 재무부장관, 모기지 업체인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에 대한 신용공여 확대와 주식매입 권한을 의회에 요청

- 7월 18일 = 베어스턴스 헤지펀드 2곳 자본잠식 발생

 

- 8월 16일 = 컨트리와이드파이낸셜 115억달러 긴급 투입

 

- 9월 7일 = 헨리 폴슨 미 재무부장관은 페니메이와 프레디맥을 사실상 국영화하는 경영정상화계획 발표. 이들 회사에 2,000억 달러 투입키로 발표

- 9월 9일 = 리먼브라더스와 협상 중이던 한국산업은행이 협상결렬을 발표한 이후 리먼 브라더스 주가 45% 급락

- 9월 11일 = 풀드 CEO는 연방규제기관과 협의를 통해 리먼브라더스의 잠재적 인수자를 물색, BOA와 예비협상

- 9월 12일 = AIG 주가는 S&O의 신용등급 하향 경고에 33% 급락, 메릴린츤 12% 급락

- 9월 13일 - BOA가 리먼브라더스 인수협상에서 철수

- 9월 14일 = 영국 바클레이즈도 리먼브라더스 인수협상 철수

- 9월 15일 = 리먼브라더스 파산, 메릴린치는 500억 달러에 BOA에 피인수

  > 무디스와 S&P는 AIG의 신용등급 하향

- 9월 16일 = AIG 구제금융, 850억 달러 지원키로 합의

 

- 10월 1일 = 구제금융안 미 상원 통과, 아일랜드 자국에 본사를 둔 6개 은행에 대해 100% 얘금보호 발표

- 10월 3일 = 구제금융안 미 하원 통과

- 10월 8일 = 세계 중앙은행들이 일제히 단기 금리는 0.5% 인하

- 10월 10일 = 스위스 저축보장한도를 3만 스위스프랑으로 상향 조정

- 10월 12일 = 오스트리아, 뉴질랜드, 아랍에미레이트연합, 포르투갈 등이 자국 내 모든 계좌의 예금을 보호하겠다고 발표

- 10월 13일 = 유럽각국 유동성 공급 발표 / ECB, FRB, 스위스 중앙은행 등과 함께 신용시장 완화를 위해 금유기관에 미국 달러 무제한 투입계획 발표

  > 영국 :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 로이즈티에스비, 에이치비오에스 등 3개 은행에 370억 파운드

  > 독일 : 약 5,000억 유로 공급

  > 프랑스 : 3,200억 유로 공급

  > 스페인 : 1,000억 유로 공급

- 10월 14일 = 부시행정부 7,000억 구제금융 중 2,500억달러를 수천개 민간은행 주식취득에 사용하고 이 가운데 절반은 9개 대형은행(BOA, 시티그룹, 웰스파고, 모건스탠리, 골드만삭스, JP모건, 뱅크오브뉴욕, 스테이트스트리트, 메릴린치)의 우선주 구입에 사용하겠다고 발표

  > 아이슬란드, IMF에 구제금융신청

  > 헝가리, 우크라이나, IMF에 구제금융 신청

- 10월 15일 = 씨티그룹 3.4분기 서브프라임 모기지 및 부채담보부증권(CDO) 손실로 22억달러 상각.

- 10월 16일 = GM, 1,600명 해고 발표

- 10월 21일 = 연준, 환매위기 겪는 머니마켓펀드(MMF) 시장에 5,400억 달러 투입키로 약속

- 10월 24일 = 메릴린치 3분기 79억달러 상각 발표.

- 10월 29일 = 한미간 통화스와프 체결 발표 (300억 달러)

- 10월 30일 = 연준 금리 50bp 인하 (1% -> 0.5%)

 

- 11월 3일 = 미 정부, GM의 크라이슬러 합병과 관련된 자금지원 요청 거절

- 11월 7일 = 미 정부, GM 등 빅3에 250억 달러 추가 지원 방안 검토 발표, GM과 크라이슬러의 합병은 결렬

- 11월 10일 = AIG에 대한 구제금융이 850억 달러에서 1,500억 달러로 확대

- 11월 11일 = 도이치방크, GM에 대한 목표주가 0원 제시

- 11월 17일 = 시티그룹, 5만 명 감원 발표 (전체 인력의 14% 수준)

- 11월 21일 = 시티그룹이 전체 그룹 매각 또는 합병될 것을 검

- 11월 23일 = 미 정부는 시티그룹에 200억 달러 구제금융 투입, 최대 3,000억 달러까지 지급보증

- 11월 26일 = 연준, 금융위기 해결 위해 8,000억 달러 규모 자금지원 발표, 이 중 6,000억 달러는 패니메이와 프레디맥으로부터 채권과 증권인수에 사용

- 11월 30일 = 시티그룹은 일본 내 자회사인 닛코시티 신탁은행 매각 결정

 

- 12월 2일 = AIG PB부문은 아부다비의 아바르인베스트먼트에 3억 700만 스위스프랑에 매각

- 12월 4일 = 무디스, GM신용등급 강등 (Caa2 --> Ca)

- 12월 5일 = 미 노동부는 11월에 50만개 일자리 감소 발표 (34년 내 월간 최대 하락폭), 실업률도 15년 내 최고치 6.7%

- 12월 6일 = BOA가 메릴린치는 인수하는 안건이 주주총회에서 승인, 자산규모 2조 7,000억 달러의 미국 내 최대은행으로 부상

- 12월 12일 = BOA, 향후 3년간 최대 35,000명 감원 발표 (약 11%)

- 12월 16일 = 연준, 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낮추고 미 경제를 부양하기 위해 가용된 모든 수단을 사용할 것으로 발표

- 12월 31일 = 다우지수 연간 하락률 33.8%로 2008년 마감 (1931년 이후로 최대의 하락폭)

  > 연준,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해 5,000억 달러 규모 모기지담보부증권(MBS) 매입을 1월초부터 개시하기로 발표

 

 

2009년

- 1월 1일 = BOA와 웰스파고 각각 메릴린치와 와코비아 인수 완료

- 1월 14일 = 시티그룹, 모건스탠리와 주식영업부문인 스미스바니 지분매각 협상 돌입

- 1월 16일 = AIG 직원 이탈 위해 6억 달러 지출 예상, 메릴린치 인수로 자금난에 시달리는 BOA에 대해 미 정부가 최대 200억 달러를 추가 지원할 것으로 예측

- 1월 19일 - 시티그룹, 2008년 4분기 83억 달러 적자 발표

  > UBS, AIG의 상품지수 사업부문을 1억 5천만 달러에 인수키로 합의

- 1월 20일 = 로열뱅크오브스코틀랜드, 400억 달러 손실 발표

 

 

 

2023년에도 역사는 언제든 반복될 수 있다고 본다.

비관적으로 시장을 보기 보다는 객관적으로 볼 필요성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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